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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잠깐 살펴보자면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하여 대기시간 최대 180시간, 음악 재생 최대 6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무게는 약 11g 정도이며, 인체 공학적 디자인 인이어 설계로 되어있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무리가 적다고 합니다.

구성품은 JIB 와이어리스, 충전 케이블, 이어 팁,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며, 이어 팁은 총 2가지를 제공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소, 중, 대 3가지로 되어있으면 환경에 맞게 착용하면 되지만 소, 대 2가지로 이루어졌다는 게 아쉽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한국어로 나와있어 처음 사용하시는 분에게 조금 더 편하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디자인은 블랙과 레드가 어우러져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듭니다. 와이어리스 선은 아쉽게도 꼬임 방지 케이블이 아닌 일반적인 케이블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어폰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되어있으며,  인이어 설계가 되어있어서 귀에 딱 맞게 설계된 원형 이어 팁이 아닌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스컬캔디 JIB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또한 컨트롤러에 고감도 마이크가 탑재되어 운전 중에도 핸즈프리 이어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어폰 가운데에는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스컬캔디 디자인 로고가 가운데 부착되어있으며 아래쪽에는 LED가 탑재되어있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은 그렇게 어렵고 복잡하지 않으며, 한번 연결된 이어폰은 전원을 켤 때마다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동되고 블루투스 4.1버전을 사용하였습니다. 블루투스는 최대 10m 거리에서 연동이 가능합니다.

스컬캔디 JIB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3만 원대에 적당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혹시나 운동 중에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JIB 이어폰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