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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 와이어리스(JIB WIRELESS)는 액션 스포츠 제품에 대한 독보적인 노우하우와 멋진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컬캔디(Skullcandy)에서 출시한 엔트리 레벨 급의 무선이어폰으로, PCMAG 에디터스 초이스 레벨 취득에서 드러나듯 기본기가 탄탄한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한데다 유선 이어폰을 대체할만한 그런데 가성비까지 갖춘 블루투스 이어폰을 원할 경우 관심을 가져보자.

스컬캔디만의 음향 튜닝 기술인 슈프림 사운드가 탑재되어 밸런스 있는 소리를 보장

스컬캔디 시그니처 로고라고 할 수 있는 해골마크가 새겨진 패키지엔 제품 사진과 각종 특징이 기재되어 있다. AS에 필요한 시리얼 정보가 박스에 붙어 있기 때문에 개봉했다고 버리지 말고 나중을 위해 보관해야 하는 건 팁이다. 색상은 아래 사진과 같이 블랙/블루/레드 중 선호도에 따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3가지 색상 선택지를 제공하는 JIB 와이어리스

구성품은 무선이어폰, 충전 케이블, 매뉴얼 그리고 이어 팁 1쌍으로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무게는 고작 11g에 불과해 일상생활에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차고 다닐 수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목에 걸린 이어폰이 떨어질 경우 이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어폰을 꽂고 있지 않을 땐 목에 잘 고정되어 있다면 좋을 텐데 움직임이 커질 경우 그게 안되는 게 단점이며, 최근 트렌드인 자석 등으로 이어폰끼리 붙을 수 있게 개선할 경우 스컬캔디의 액티브 한 이미지와도 매칭이 될 것 같다.

착용 시 목뒤로 위치할 배터리 부위엔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가 달려 있으며, 컨트롤은 우측 이어폰 중간 즈음에 마련된 1개의 버튼으로 조작을 한다. 이 컨트롤러 뒤편에는 충전 및 상태 표시 LED 및 마이크가 달려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둘 만하다.

커널형 방식의 이어폰이라 소음 차단율이 높고 스펙 상 재생시간은 6기간, 대기 시간은 180시간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데일리 라이프 패턴에 크게 부족하지 않다.

이어 팁뿐만 아니라 이어폰 양쪽엔 작고 귀여운 스컬캔디 로고가 박혀 있고, L/R 표시 역시 기재되어 구분할 수 있게 했다. 이어폰 양쪽 하단에 뚫린 구멍은 설마 저음을 보다 깊이 있게 만들어 줄 덕트 역할을 하는 것일까?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하다. 마이크는 분명히 컨트롤부의 있는데..

심플한 매뉴얼은 페어링 모드, 파워 ON/OFF, 시작과 멈춤,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전화받기와 끊기를 어떻게 하면 한 개의 버튼을 통해 구현하는지 한글로도 명시되어 있기에 무선이어폰을 처음 접하는이라 할지라도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이 없게끔 도와준다. 사용방법만큼이나 페어링도 간단한데, 컨트롤 버튼을 길게 눌러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 다음 스마트폰상에서 블루투스 메뉴를 통해 검색된 'JIB Wireless' 디바이스와 클릭 한 번으로 끝이 난다. 한번 연결된 무선이어폰은 전원이 켜질 때마다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커넥팅 되고, 전원이 꺼지면 당연히 반대로 디스커넥트 되며 스마트폰, 태블릿, 어떤 스마트 기기라도 블루투스(Bluetooth) 버전 4.2이하와 호환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무선이어폰 추천! 블루투스 버전 4.2를 지원하는 JIB 와이어리스

전체적으로 소리의 밸런스는 모나지 않게 맞춰져 있는 듯하고, 특별하게 튀지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하게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엔트리 급의 성능을 충실히 구현한다. 스컬캔디의 독자적인 튜닝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르 구분 없이 음악, 영화, 게임 그리고 유튜브 등을 포함한 수많은 소스의 소리를 재생시키는데 큰 무리가 없단 얘기다. 출력에 따른 유닛의 내구성도 우수하며 블루투스 한계 거리인 10m 이내에선 끊김 없이 전화와 소리 재생이 가능하니 유선 이어폰보다 훨씬 편리하고 실용적인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이 제품은 예쁜 디자인까지 갖추었지 않은가?! 무선 이어폰을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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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ppstory.co.kr/audio704http://c.appstory.co.kr/audio704

이 제품은 (주)휴먼웍스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