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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가격을 넘어 될건 다 되는 심플함의 미학적 헤드셋!

김예찬이란사람2013-12-29 21:19:47조회수 961

안녕하세요~ 김예찬이란 사람입니다. 겨울이 되면 많은 분들이 이어폰보다는 따뜻하게 귀를 감싸주는 헤드셋을 많이 선호하는데요,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웃도어 헤드셋이나 기타 고급스러운 헤드셋이 많지만, 여성 분들의 경우 그런 디자인들이 약간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점들을 보완해주는 헤드셋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오늘, 제가 남성적보다는 여성적인 헤드셋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BH-10> 인데요, 과연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BH-10> 의 경우에는 이름에 나타나 있드시, 다채로움과 심플함을 갖춘 '파스텔색' 이라는 독특한 색상을 선택하였는데요, 그렇다보니 가끔씩 여러 매체 등을 통해 연예인 헤드폰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기업 중 헤드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고, 고음질의 하이파이 음질 전문인 '아이리버' 에서 제작되어진 헤드폰이라

특히 요즘 가요를 즐겨 듣는 분들께는 더욱 좋은 헤드셋이 되리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겨울에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편안한 이어 쿠션의 경우,

구름 위를 걸어다니는 느낌! ....까지는 아니여도 말로는 표현 못할 부드러운 느낌의 푹신푹신한 재질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 정말 푹신하긴 푹신한데.. 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네..ㅋㅋ )

그리고,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마이크로폰이 내장되어 있어 통화시, 그리고 음악 재생/정지 등 많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BH-10> 모델의 경우 줄 꼬임과 단선을 방지해주는 플랫 스타일, 즉 칼국수형 케이블을 채택하여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호감형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BH-10> 의 또다른 장점이라면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헤드폰' 이라는 점인데요,

파우치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접어서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어 부피를 축소시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BH-10> 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인 '분배기' 의 경우

두 기기에서 동시에 다중으로 연결할 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요, 음향 다중 작업이 많은 저에게는 유용한 구성품이었습니다:D

또한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Y자 케이블을 연결시킬 경우 더욱 풍부한 소리가 지원이 된다고 하네요!

▲ 이런 식으로 연결이 가능하죠!

마지막으로, 메탈을 닮은 듯한 유연한 헤어밴드는 내구성도 튼실! 하다고 하네요ㅎㅎ

(특히 270도까지 회전 되는 것은 참으로 놀랐습니다..)

▲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회전력 테스트 실험

▲ 기대, 그 이상의 기능을 보여준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폰 BH-10>

사실 디자인도 디자인이고, 성능도 성능이지만, 헤드셋의 생명은 가격대에 비해 얼마나 많은 음질을 들려주는지를 많이 평가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음질이 좋으면 좋을 수록 만족도도 올라가기 때문에 음질좋은헤드폰도 많이 찾으시곤 한다고 하네요.

아이리버 파스텔 헤드셋의 경우에는 스테레오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전체인 20Hz~20kHz가 기본 탑재되어

제가 그동안 기대하면서 여러 장르들의 곡들을 비교분석하여 청음해본 결과는 이렇습니다.

먼저 장점으로써는,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여러 악기들을 이용한 음악이나 오케스트라 음악 같은 경우에는 비유하자면 가상의 공간에서 그 웅장함을 커버해주는 느낌, 그리고 요즘 가요 트렌드가 고음 중심으로 이루고 있다보니 일명 '하이파이' 등의 고음부로 집중되는 음악 등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보컬이나 전자음 등을 일명 '질러준다' 라는 식으로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발라드에서 반주의 밋밋함이 약간 남으며 조금만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그래도 그 외에는 가격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서 가성비 헤드폰이라 칭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