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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플렉스 C100 초대용량으로 220V 충전까지

맥가이버드론2018-08-12 23:59:52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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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대용량 보조배터리 중에서 끝판왕급 중 하나인 에너플렉스(EnerPlex) 북클렛 C100  보조배터리입니다.
보통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는 대용량이라 하면 10000이나 20000mAh 정도만 되어도 대용량이라고 하는데요. 이 배터리는 5V 30000mAh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최대 15회 충전 가능한 용량이죠.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220V 사용 기기들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에너플렉스 C100의 포장 케이스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빨간색의 로고가 보이는데요.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배터리의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수입원은 (주)SDSIT이고 KC인증 받은 제품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C100 OFF-GRID POWER'이고 배터리의 입력 전원은 16~34V, 30W(최대)입니다.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USB 출력단자는 5V에 2.4A와 3A가 있고 220V는 50Hz 100W(최대)로 되어 있는데요. 박스 개봉 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딱딱한 가방 형태의 파우치가 있습니다. 지퍼를 열면 이 안에 C100 보조배터리가 들어 있죠.
 

 

 


 

가방 안에 있는 제품 구성품입니다. C100 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빼고 모두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앞 뒤 총 4장으로 된 한글 설명서 1장과 소프트 매쉬 파우치 1개, C100 보조배터리 본체, 마이크로 5핀 케이블 1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간단하게 기본적인 것만 설명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출력 전압/전류에 따른 전체 용량 계산 등은 쇼핑몰에 있는 제품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11.1V 출력시 8900mAh이고 5V 출력시 30000mAh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5핀 케이블은 일반적인 DC 5V 충전이 필요한 스마트폰과 같은 기종을 사용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당연히 퀵 차징이 지원되는 케이블이죠.
 

 

 

 

제품의 마감은 무광 펄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넓은 면은 상당히 단조로워 보이죠.
배터리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8개의 LED가 보이고 양 옆에 충전을 위한 입/출력 단자와 전원 버튼, 발열 통풍구가 있습니다.
 

 

 

 

뒷면에 보면 제품 포장박스에서도 봤던 것처럼 각 단자별 출력과 C100 충전을 위한 입력단자에 대한 표기가 있습니다.
방수제품이 아니니 물에 담그지 말라는 등의 경고도 써 있습니다.
 

 

 

 

C100의 측면을 보면 다른 기기를 충전하거나 전원을 공급하는 출력 단자와 파워 단자는 모두 한쪽에 있습니다.
Type-C 출력 단자 1개, 기본 USB 출력 단자가 보이는데 Type-C 출력 단자는 DC 5V 3A 출력이고 ISmart USB OUTPUT이라고 써 있는 2개의 USB는 DC 5V 2.4A가 최대 출력입니다. 파워버튼은 220V 출력이나 배터리 잔량을 봐야 할 때 사용하고 5V 출력시에는 케이블 연결하면 자동으로 출력(외부 기기 충전)을 시작합니다.
220V 소켓은 평소에는 먼지 들어가지 않도록 덮개로 덮여져 있습니다.
  

 

 

 

220V는 단순히 충전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노트북, 모니터, 미니빔프로젝터, 프린터 등 많은 제품들을 사용 가능합니다. C100을 북클렛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쪽을 보면 에너플렉스 북클렛을 충전하기 위한 입력 단자가 조그만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를 돌려서 보면 발열되는 열을 빼기 위한 통풍구가 2개가 있습니다. 각 통풍구에는 각 1개씩 총 2개의 쿨링팬이 달려 있습니다.
 

 

 

 

C100을 충전하기 위한 전원 어댑터는 100-240V 2.0A로 프리폴트 제품입니다. 출력은 19V 2.0A입니다. 설명서를 보면 19V 1.6A 아답터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어댑터 용량이 다르게 보이긴 하지만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어댑터이니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용할 때는 모든 단자를 통시에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과부하나 온도 보호, 단락 회로보호, 출력 보호 등 여러 안전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만, 220V로 대용량 제품 충전시 발열이 심해지면 발열을 위한 팬의 소음이 커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파란색 LED로 보여주는 전면에 있는 LED 표시등은 켜짐, 깜박임, 꺼짐 등으로 충전 상태와 배터리 잔량 표시 등을 보여줍니다.
LED의 개수가 총 8개인데 배터리 잔량이 십 단위로 딱딱 끊어져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설명서의 표기가 아니면 남은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 보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5V USB 단자에 연결하는 경우에 파워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전원이 연결되며 충전됩니다. 파란색 LED는 연결했을 때 잠깐 켜지고 조금 지나면 꺼집니다. LED가 전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겠지만 계속 켜 있을 필요도 없으니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위한 설계 같습니다.
 

 

 

220V 충전과 전원 공급

 

영상 : https://youtu.be/7s3ipsgFJfE

 

 

220V 제품을 사용하는 것 중 AA 배터리 충전을 하는 모습으로 간단 설명 영상을 찍었습니다.
220V는 전원 소켓에 꽂기만 하면 전원 공급이 안 되니 반드시 파워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줘야 합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빼고 1분 이상 놔두면 알아서 전원 차단이 되고 파워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전원 공급이 차단되기도 합니다.
영상에 보이는 충전기의 경우 충전하려는 AA 배터리를 분리하는 경우 전원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1분 이상 지나면 북클렛 C100에서는 220V 출력을 차단해주더군요.
 

 

 

 

220V 제품 충전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정상적인 연결이 되면 200V 출력 단자 위에 녹색 LED가 켜집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연결이 아닌 경우에는 C100 전면에 있는 파란 LED 8개 전체가 빠르게 깜박입니다. 이럴 때는 해당 제품을 분리해야 합니다.
저는 다른 제품에서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DJI 팬텀4 드론 배터리를 연결하니 그런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드론 카페에서 공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공구가격이 저렴해 구매할까 하다가 말았었죠. 이유는 팬텀3, 스파크, 매빅에어, 매빅프로 등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는 C100의 용량인 98.8Wh 보다 큰 100Wh라고 사용불가라고 써 있어서 구매를 포기했었죠.
이번에도 테스트를 위해 연결해 보긴 했는데 아래의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기도 하지만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파란 LED가 빠르게 깜박이며 정상 연결이 아니라는 표시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배터리 잔량이 적은 상태에서 출력이 입력보다 크다면 제품은 작동을 중지할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DJI 팬텀 4 배터리 같은 경우에 그런 이유 때문에 정상 연결이 아니라는 표시가 나왔던 것이죠. 기타 다른 제품들 역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며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이런 안내 문구 안 보고 고장이라고 하는 분들 계시죠.)
 


영상 : https://youtu.be/UDPupETjjMY

 

정상적으로 220V 출력이 되고 있을 때는 또 정상적으로 잘 충전됩니다.
 
이상으로 에너플렉스(EnerPlex) C100 북클렛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봤는데요.
보조배터리는 사용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게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설명서를 보면 6개월에 한 번씩은 완충을 해주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려면 꼭 그 내용을 잊지 말고 사용하세요. 그리고 요즘 같은 날씨에는 장시간 차 안에 보관하지 말구요.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정보 알려드립니다.
http://c.appstory.co.kr/power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