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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MM55i

FLYSTICK2013-09-02 01:37:54조회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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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LYSTICK입니다.

 

 

 

 

 

 

 

 


 

 

 

요즘들어 이어폰, 헤드폰 시장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유심히 살펴보면 번들이어폰으로

 

음악감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이폰 같은 경우는 번들 이어폰의 퀄리티가 썩 괜찮은 이유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번들이어폰이 있는데 굳이 돈 써가면서 다른 이어폰을 살 필요가 있겠느냐 라고 하죠. 하지만

 

조금만 투자를 한다면 마치 신게계를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음향기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젠하이저 MM55i는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이어폰 입문자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

 

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68년 전통을 자랑하는 젠하이저는 일단 믿고쓰는 브랜드이죠.

 

 

 

 

 

 

 

 

 

 

 

 

 

 

 

 


 

말씀드린것과 같이 젠하이저 MM55i는 중저가 이어폰들 중에서 주저없이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

 

음향기기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젠하이저라는 브랜드 한번쯤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없을겁니다.

 

MM55i의 패키징은 여느 젠하이저 제품의 패키징과 다를바 없이 간결합니다. 투명아크릴로 이루어진

 

패키징에 블랙과 젠하이저 브랜드 컬러인 블루색상을 넣어주었죠. 젠하이저 제품이라면 후면의 저

 

제품 보증서가 꼭 있어야만 AS가 가능합니다.

 

 

 

 

 

 

 

 

 

 

 


 

젠하이저에는 몇가지의 제품군과 그에따른 하위 제품들이 있는데 MM55i는 지난번 소개해 드린

 

CX275s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인이어 이어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가죽파우치, 3종 이어팁, MM55i,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죽파우치는 인조가죽으로 CX275s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인조가죽 치고는 느낌도 괜찮고

 

젠하이저 로고의 음각도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이즈도 넉넉하기 때문에

 

이어폰 이외에 추가적인 구성품을 넣어 다니기에도 적절합니다.

 

 

 

 

 

 

 

 

 

 

 

 


 

제공되는 이어팁은 Small, Medium, Large 총 3종으로 처음 꺼냈을 때 장시간 포장되어 있어서인지 모양이

 

흐트러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젠하이저의 이어팁은 부드러운 느낌의 고무재질로 그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젠하이저 MM55i는 CX275s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의 하우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얼핏 보면

 

귀에 꽂혀있는지 모를정도로 귓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좋은 품질의 이어팁과 작은 사이즈의 하우징은 편안한

 

착용감으로 돌아오죠. 구를 반으로 뚝 잘라낸 듯한 하우징의 밖으로는 젠하이저의 로고가 들어가 있고 은색의

 

크롬띠를 둘러 디자인적 포인트와 함께 완성도도 높인 모습입니다.

 

 

 

 

 

 

 

 

 

 

 

 


 

젠하이저의 로고 아래로는 케이블과의 연결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고무 부싱이 길게 뻗어있고 그 위에는 방향표시

 

R, L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젠하이저의 제품들은 왼쪽에 작은 돌기를 통해 촉감으로도 그 방향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인데 MM55i에서는 그러한 돌기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위 이미지를 보시면 MM55i의 사이즈가 얼마나 작은지를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Medium 사이즈의

 

이어팁보다 작은 하우징으로 그 크기와는 다르게 아주 옹골찬 소리를 들려주는 작지만 강한 이어폰이죠.

 

고작 10g밖에 나가지 않는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는 덤입니다.

 

 

 

 

 

 

 

 

 

 

 

 


 

역시 젠하이저라는 말을 할 수 있을정도로 군더더기없는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처리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노즐은 촘촘한 철망으로 필터처리가 되어 있고 어느곳 하나 마감이 미흡한 부분이 없습니다.

 

 

 

 

 

 

 

 

 

 

 


 

젠하이저 MM55i의 케이블은 리모트 컨트롤러를 기준으로 갈라집니다. 볼륨조절과 재생/정지, 그리고 통화까지

 

가능한 컨트롤러는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예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상당히 견고하고 믿음직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볼륨조절은 아이폰 기기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비대칭형 케이블로 잠시 음악감상을 쉬고싶을 땐 그냥 빼서 목에 걸어주시면 됩니다. 요즘 출시되는

 

이어폰들은 대칭형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이런 비대칭형 케이블이 은근히 반갑게 느껴지네요.

 

 

 

 

 

 

 

 

 

 

 


 

3.5mm 스테레오 4극 일자형 플러그를 채택하였으며 젠하이저의 로고가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역시 별다른 꾸밈이 없는 젠하이저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우징과 플러그 부분의

 

길게 뻗어나온 고무 부싱은 단선의 위험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Specifications

 

Driver unit : Dynamic

 

Frequency response : 18 - 21,000 Hz

 

Impedance : 16 Ω

 

Sensitivity : 119 dB

 

 

 

 

 

 

 

 

 

 

 


 

이미 외적인부분을 설명할 때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젠하이저 MM55i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하우징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소리만큼은 하우징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작은 크기에서

 

뽑아내는 경쾌하고 단단한 사운드는 왜 젠하이저가 믿고쓰는 브랜드인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작은 하우징 안에서 소리를 똘똘 뭉치고 뭉쳐서 최대한 압축시킨 다음, 노즐을 통해 한번에 탕! 하고

 

쏴주는 듯한 중저역대의 소리는 강렬하지만 거칠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CX275s에서 받았

 

느낌과 상당히 비슷했고 일렉트로닉 장르를 선호하는 저에겐 매우 만족스러운 소리였습니다.

 

 

 

 

 

 

 

 

 

 

 

 


 

풍성한 잔향감이라던가 깊이있는 소리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모든 영역대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찰나같은 소리를 들려주고 그 느낌이 아주 빠릿빠릿합니다. 가요나 팝 같은 강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과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이어폰입니다.

 

 

 

 

 

 

 

 

 

 

 

 


 

사람마다 좋은 이어폰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젠하이저 MM55i는 그런 모든 기준들에 어느정도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강하게 타격하는 중저음부터 명쾌한 해상력까지 사실 딱히 흠잡을만한 부분이 없다는

 

것이 이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저가 이어폰으로 추천하는 젠하이저 MM55i를 사용해보니 일단 젠하이저라는 브랜드가 박혀있다는 것만으로도

 

90%의 신뢰감을 가져다줍니다. 그와 동시에 하우징부터 플러그까지 확실한 마감처리는 다시한번 '역시'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게 하죠. 작은 사이즈의 하우징과 10g의 무게는 귀에 꽂고 있다는 느낌조차 잊어버릴 정도로편

 

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그와는 반비례하여 아주 강렬하고 경쾌한 타격감으로 사용자의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