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귀에 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고 있다가 불편하다는 의견을 바바박 접수하고

이번 기회에 바꾼 귓구멍이 편안한 음질 좋은 이어폰 :) ㅎㅎ

색상도 블랙, 레드, 화이트가 있는데 남녀 공용으로

누구나 쓰기 좋은 화이트톤으로 꼭 집어서 쓰고 있답니다~






배송도 2일 정도로 얼마 안 걸리고 특히나 포장이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

다이어리를 배송받을 예정이라 처음엔 다이어리인 줄 알고 뜯었는데..

웬 책같이 생긴 케이스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들어있어서 깜놀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안쪽에 이중 포장으로 쌓여있는 이어폰 :) ㅋㅋ

가운데에 설명서와 센스 있게 포장되어 있어서

이건 굳이 내가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더라고요~

대게 남자들은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남편도 포장 봤으면 환장했을 듯!!








겉에서 보기엔 일반 이어폰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이래 봬도 방수도 되고 줄 꼬임이랑 단선이 없도록 만들어진 블루투스 용이라

피부에 끈적하게 잘 붙지도 않고 촉감부터가 남달랐어요 +.+ 乃

설명서에는 각종 사용방법이 들어있었는데 한 번씩 정독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여자인 저한테도 크게 어렵거나 따라 하기 힘든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D

포장을 뜯자마자 눈길이 갔던 건 뭐니 뭐니 해도 예쁜 디자인!!

남편이 사용할 거라고 점찍어둔 건데도 디자인이 깔쌈해서 마음이 뺏기더라고요~ ㅜ.ㅜ

귀에 살짝 껴보니 이어폰 홀쭉이 곡선형으로 살짝 기울어 있어서

귀에 오래 끼고 있어도 귓구멍이 아프지 않고

이런 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는 건가? ㅋㅋ

사운드를 조절하는 부분에도 역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무게 부분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무엇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우니까 휴대하기 괜찮더라고요.

디자인적으로도 예쁜데 휴대성도 괜찮고 여기다 음질까지.. ㄷㄷ

부가 품으로는 충전할 수 있는 USB와

귀에 끼우는 실리콘 마개, 이어폰 보관함 등이 담겨왔어요.

이어폰 값만 쳐서 가격이 비싼 줄 알았는데 이런 소모품까지 가득 담아 주니 감동.. >.<

본격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펴보니 매끈하게 잘 빠졌죠~? ㅎㅎ

부드러운 고무 재질이라 목에 살짝 걸쳐도 목에 뻐근함이 없고

끈적하게 붙지 않아서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괜찮겠더라고요 :)






이어폰 끈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머리랑 목뒤로 넘겨서 착용하는 방식이라 안 그래도 편리했는데

즉석 해서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도 줄 길이가 조절 가능하더라고요

고무줄 바지처럼 끈을 살짝 잡아당기는 걸로 길이조절 끝~



 

평소에 사용할 때는 목에 편하게 걸어두다가

타이트하게 끼고 싶을 때는 이렇게 살짝 잡아당겨 끼면 된답니다 :P

실리콘도 말랑말랑하고 귀에 오래 끼고 있어도 아프지 않아요~

거기다 방음이 확실하게 되고 음질 또한 폰 사면 공짜로 주는 애들이랑 차원이 다르더라는..

블루투스 다 보니 폰이랑 연결할 수 있었는데..

그전에 이어폰을 키려고 한참 찾다가 결국 못 찾아서 설명서를 봤어요

정말 충격적인 곳에 충전 포트가 숨어있더라고요~ ㅋㅋ

이어폰 부분의 픽스라고 적힌 곳을 살포시 오픈하니 여기에 짠!! ㅜ.ㅜ

충전기는 일반 스마트폰 잭으로도 가능했답니다~

한 3시간 정도 충전하면 4-5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 ㅎㅎ

충전을 하게 되면 이렇게 붉은빛으로 변한답니다!

불빛이 붉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는 모습~

귀에 끼고 있으면 은은하게 빛나는데 은근 매력 있어요 >.< 乃

거기다 블루투스 이어폰 전용의 앱을 설치하니까 (남편은 안드로이드!)

이어폰의 배터리가 얼마 남았는지도 표시되고 무엇보다 더 대박인 건

셀카 봉 리모컨처럼 핸드폰이 어디 있던 지 블루투스 이어폰의

이 부분을 터치하는 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

덕분에 집안에서 셀카 찍고 커플 사진 찍고 한참을 웃고 떠들었답니다

http://c.appstory.co.kr/earphone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