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네!! 왔어!! 스마트한 안전지갑, 픽스 스마트 빌폴드 개봉기 및 사용기
빠삐뿌뿌2014-09-22 16:09:33조회수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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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품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0
요즘 카드 몇장이 들어가는 목걸이 지갑을 목에 많이 걸고 다니시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목걸이 지갑을 처음 구매해서 여태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카드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지갑이 두툼해지는 것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꼭 필요한 카드 3장과 신분증만 목걸이 지갑에 넣고 스마트폰을 챙기니 가볍고 좋더라구요.
하지만 간혹 스마트폰이나 카드지갑을 깜박하고 어딘가에 놓고 오는 일이 발생했어요.
그런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 픽스 스마트 빌폴드 입니다.
아마 아이디어의 발상은 저와 같은 경험에서 나온 것일테죠.
불편하다는 것을 보완하고자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는게 바로 아이디어 인데요.
이건 참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목에 걸고 다니기도 귀찮아져서 목걸이를 분리하고 카드지갑만 들고 다녔더니
몇번이고 카드지갑을 잃어버릴뻔 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포장은 간단하고 설명이 잘되어있으며 가볍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포장재랑 같은거에요.
앞쪽 뒷쪽에 빌폴드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사실 그게 전부 입니다. 참 쉬운데 뭔가 많이 있네요.
앞쪽에는 제품 스펙에 대해 아이콘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네요.
4.5~5.5인치 핸드폰 까지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카드지갑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수납하고도 터치가 가능하며
진짜 가죽으로 되어있으며
전화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 케이스 + 카드지갑인 셈이겠죠?^^
포장 뒷면에는 손질관련한 사항이 나와있습니다.
가죽이다보니 손이 많이 가나봐요.
그만큼 또 제대로 만들었다는 뜻을 반영한 것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개봉하고 꺼낸 구성입니다.
목걸이(좌), 스마트폰 카드지갑(우)
지금부터 꼼꼼하게 제품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목걸이 입니다.
밧줄처럼 꼬아서 만들었고 코팅이 되어있네요.
요즘은 저런 매듭이 유행인가 봅니다.
색상은 짙은 곤색이구요.
사진에 따라 약간의 색상의 변동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드 지갑과 목걸이 줄을 연결해주는 클립입니다.
황금색 코팅이 되어있고 튼튼하네요.
저렴한 제품중에는 이런 고리 없이 바로 줄이 고정으로 달려있는 것도 있는데요.
클립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주 크더라구요.
가령 교통카드를 찍을 때 고정 줄은 몸을 숙여야 한다면
탈부착 클립이 달린 지갑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니까 몸을 숙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요 클립은 꼭! 필요하다는 사실!
목걸이 마감도 고급스럽게 잘 되었어요.
길이 조절 단추도 같은 색깔로 코팅되어있어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네요.
땋은건지 자국인지 모르겠지만 패턴이 있구요.
줄 자체가 전부 코팅이 되어있어 쉽게 닳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알러지를 예방한다고도 합니다.
이제 빌폴드 수납지갑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한쪽 면은 스마트폰을 넣었을 때 액정이 밖으로 보여야 하기 때문에 투명 비닐로 되어있구요.
내부에는 보증서 및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초기 15일 이내 제품 불량 및 파손 시 반품 및 교체가 가능하다고는 되어있는데 따로 AS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그러기엔 저렇게 기입할 수 있는 공란이 있는게 또 의문스럽긴 합니다.
투명 비닐은 특수 PVC 소재라고 합니다.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기기와 일체화 되어 가죽의 뻑뻑함이 줄어들면서
액정의 터치 인식율이 높아져 최적화된 사용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품 보증서 부분입니다.
보통 전자제품을 제외한 물품에 있는 이런 종이는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더라구요.
저도 뭐 별로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서 바로 제거했습니다.
이런 주의 사항이 있네요.
스마트폰을 넣으면 스마트폰 외부를 감싸 안아 스크래치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눈, 비로부터 안전한 생활방수 기능을 통해 궂은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합니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넣고 빼는 쪽에 들어가는 물은 막을 수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오히려 지퍼락 형식으로 되어있었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요?^^
뒷쪽에도 투명한 특수 PVC 처리가 되어있는데요.
이것은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시 사용할 수 있게끔 한 거랍니다.
일단 어떤 이유에서든 꺼낼일은 없겠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녹슬지 않는 도금 처리로 고급스럽고 변색이 없는 이중 D링이라고 합니다.
2중이라 떨어지거나 하나가 부러져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네요.
다만 2중링을 목걸이에 다 걸어버리면 스마트폰을 꺼낼때 또 클립을 제거해야 한다는게...
양날의 검이랄까요. 뭐 핸드폰 보호 차원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
이중 D링을 클립과 결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지갑 부분입니다.
포인트로 음각 로고가 들어있구요.
스냅 단추가 달려있어서 카드를 보호함과 떨어지는 것을 막구요.
깔끔한 마감처리를 통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네요.
카드는 세장 꽂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살짝 입구를 벌려서 스마트폰을 넣게 되어있네요.
완전히 합체를 한 모습입니다 :)
저의 스마트폰은 베가 시크릿 노트 입니다.
그런데, 저도 5.5인치까지 밖에 사용이 안되는 것인줄 몰랐어요.
일단 꾸역꾸역 넣어보기로 합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는 5.9인치 입니다.)
허......
일단 넣었긴 한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러면 사용할 수가 없지요....
문제는 폰의 특성상 왼쪽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빌폴더 밖에서는 전혀 눌러지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뒷편에는 지문 인식 버튼까지 있는데.....;;;
전혀 사용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이걸 어쩌지....
...................
그래서 저는 이 스마트빌폴드를 언사님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
솔로몬의 선택!!
언사님의 핸드폰은 아이뻐 5 에요.
크기가 작으니 쏘옥 들어가더라구요~
만세~~
카드도 넣어서 촬영했어요 ㅎㅎ
아까 제 폰을 넣으면서 느꼈던 압박감은 사라지고
아이뻐에 케이스까지 넣고도 수납이 되는 여유로움.
마치 경차를 타다가 중형차를 타는 느낌이랄까....
이것은 언사님 당신것이에요~~
스냅단추가 있어서 안전하게 카드를 보관합니다.
아이뻐는 위쪽에 버튼이 있기 때문에 손구락을 위에서 넣어 제어하기가 편하더라구요.
물론 제껏도 위에 있지만 툭 튀어나와서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닐 밖에서 손으로 터치해 봤는데 잘 먹히더라구요~
요정도면 뭐 야외 활동하면서 사용하기에 딱인듯 합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야외활동을 많이 할때는 꼭 필요한 아이템 같아요.
착용샷 입니다 :)
모델 언사님~
아이폰 역시 옆면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단점이 있었어요 ㅠㅠ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목에 걸고 다니는건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무리 가벼워두 목에 하중이 들어가는게 생각만큼 편하진 않거든요.
(직업이 카메라메고 다니는거라 민감한 부분...)
그래서 저는 목에 거는 것보다 어깨에 걸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추천 드립니다 ^^
끈조절도 가능하고 최대로 늘렸을때 어깨에 걸어도 짧아서 대롱대롱 하지 않더라구요.
자전거 또는 가방에 매어두고 다니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이렇게 폰을 안전하게 들고 다니면 더 오래 쓰고 불필요한 AS를 받지 않아도 되겠죠?~
이로써 간단한 사용기와 함께 픽스 스마트 빌폴드 상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조그만 아이디어로 이런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픽스 스마트 빌폴드는 아래 URL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네요.
http://c.appstory.co.kr/case272
※ 본 리뷰는 IT쇼핑몰 앱토커머스와 스마트폰 앱 전문잡지 월간앱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커뮤니티 사이트
앱스토리의 스마트 리뷰어에게 제공된 상품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