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염두해둔 비교적 저렴하며 안정적인 모델
씨디맨2016-10-27 15:58:04조회수 1407
드론 교육은 세파스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므로 참여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사은품 받으면 참가비 1만원보다 더 받는다고 알려진 교육이죠.
3DR Solo 드론 고프로4 Hero 4K 촬영 장점 단점
어떻게 보면 이 제품은 고프로3 고프로4를 하늘로 날려서 촬영을 하기 위해서 드론이 만들어진 그런 형태 입니다. 드론이 포커스가 아니라 고프로 촬영 장비가 주인공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고프로3 고프로4는 후면에 단자 부분에 맞게 고안이 되어있어서 3DR Solo에 딱 맞게 되어있는데요.
집 주변에서 여러번 날려봤습니다. 참고로 사양이 좋아진 드론을 날릴 때에는 오히려 좀 까다로운데요. 드론을 날려도 문제가 없는 곳인지 알기 위해서는 Ready to fly 앱을 설치해서 지도를 살펴보면 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곳에 비행 금지구역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곳은 비행가능 구역이더군요.
드론을 처음 세팅하거나 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서 날개를 빼놓고 해봐도 됩니다. 한번 충전으로 27분정도 비행이 가능한데 실제로 날리기전에 GPS 수신 설정이나 기타 설정을 위한 부분을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20분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거형의 드론보다는 확실히 오래 날릴 수 있어서 확실히 뭘 촬영할지 미리 정하고 날리면 꽤 근사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하여 화면을 보면서 조정할 수 있는 타입 입니다. 버튼은 상당히 간소화되어있으며 컨트롤러 조작법은 GPS기반으로 조정하면 상당히 쉬운 편 입니다.
배터리는 상단에 장착이 되고 교체가 가능합니다. 버튼은 하나가 있어서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여러개의 LED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 나가서 충분히 날려서 촬영을 하려면 배터리는 적어도 2개 이상은 있는게 좋습니다.
컨트롤러와 HDMI 연결을 통해서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볼 수 는 없었는데요. 작은 모니터에 전원까지 들고다니는 형태로 해야 합니다. 실제로 사용시에는 컨트롤러 위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사용 합니다. DJI 제품과는 다르게 연결 방법을 WiFi 신호로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실제로 이 제품의 스펙상 800M 까지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것은 주변에 장애물이 전혀 없고 확 트인공간에서 최대 수치일 뿐 실제로는 거리가 꽤 제한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테스트로 사용해본 제품은 참고로 우리나라 정식발매 제품은 아니어서 또 차이가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는 150M가 최대였고 그 이상 또는 떨어지게 되면 바로 처음 날렸던 위치로 바로 귀환을 하게 됩니다.
태블릿은 7-8인치의 비교적 큰 제품까지 거치가 잘 됩니다. 야외에서 사용할 때 비교적 크고 화면이 밝은 제품을 이용하면 좀 더 좋습니다. 컨트롤러 후면쪽에는 2개의 작은 안테나가 있고 앞쪽에는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하는 부분과 카메라의 틸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로 3DR은 가방이 있어서 그냥 백팩처럼 들고다니다가 어디서든 바로 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간 가방이 큰 형태 입니다.
먼저 시험비행을 해 봤습니다. 참고로 비행시에는 반드시 GPS 기반의 비행을 해야 합니다. GPS 갯수가 낮으면 최초 비행시 FLY 자체가 안되는데요. 이 경우 GPS기반이 아닌 수동으로 비행을 할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GPS 기반이 아니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사고가 날 경우 보험도 안됩니다. 교육시에도 반드시 GPS 기반으로 비행을 하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완전히 트인 공간에 전문가가 조정한다면 수동비행도 가능하긴 합니다. 저도 몇번은 수동 비행을 해 봤습니다. 근데 바람이 불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엄청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작은 드론처럼 어디에 부딪치면 멈추는 정도가 아니여서 더 위험하죠.
그리고 착륙시에는 반드시 컨트롤러 왼쪽의 손잡이만 맨 밑으로 계속 내려서 안전 착륙을 해야 합니다. 자동 착륙도 있지만 그것은 사용자가 조정을 전혀 못하므로 오히려 위험할 수 도 있습니다. 교육시에도 자동 착륙보다는 수동 착륙을 연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나뭇 가지에 걸리거나 해서 잘못 착륙되어서 팬이 강하게 동작할 때에는 손으로 팬을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강제 종료는 전원버튼귀 귀환버튼이라고 들었는데 그것을 동시에 눌러서 강제로 꺼버릴 수 는 있니다. 물론 이것은 정말 위급할 때에만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최초 비행 전에는 비행 시뮬레이션 앱을 이용해서 비행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플로펠러를 모두 빼놓고 비행 연습을 해볼 수 도 있습니다. 플로펠러 때문에 일어나는 사고가 대부분 이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큰 드론 경우 묘기를 하는 드론이라기 보다는 촬영을 염두해둔 드론이므로 반드시 날리기전에 숙지해 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비행금지구역에서는 비행금지
2. 사람이 많은 장소 위에서 비행 금지
3. 아이들에게 근접비행 금지
4. 최초 비행과 착륙시에는 확트이고 평탄한 위치에서 시작과 끝을 할 것
5. 스펙만 믿고 너무 멀리 날리는것은 금지
3DR Solo 앱을 설치를 한 모습 입니다. 설정 방법은 최초에 메뉴얼이 영상으로 준비되어있어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안드로이드 태블릿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앱에서의 하단 버튼 누르는 것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소프트웨어 뒤로가기 버튼이 너무 가까워서 터치를 할 수 가 없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버그 같은것은 얼른 수정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 있더군요.
Solo로 연결을 하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경우 컨트롤러 스타일을 대부분 Mode 2를 이용합니다. 만약 Mode 1을 필요로 하면 변경 가능 합니다. 이외에 최고 고도와 프리셋A,B 버튼의 역할 등을 지정이 가능 합니다.
퍼포먼스는 비행시 움직임을 조정하는 부분으로 촬영시에는 중간이 적당합니다. 빠르게 설정하면 너무 빨리 나가고 정지할때도 급하게 정지가 됩니다.
최고 고도는 설정상으로는 120미터까지 설정이 가능했고 그이상도 조정은 가능합니다만 그렇게 높게 날리면 다시 귀환을 하더군요. 아쉬웠던 것이 이 제품만 그런것인지 알 수 는 없으나 그렇게 멀리날리지 못했는데 바로 귀환을 해버리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아파트나 철근이 있는 것들이 많이 있으면 전파 방해로 더 거리가 짧아집니다.
기본적인 비행은 FLY가 기본입니다. FLY:Manual은 수동조정으로 GPS기반으로 하지 않는 비행을 합니다. 반드시 전문가만 사용해야 합니다.
귀환시 고도를 어느정도로 할지 어디로 착륙할지 지정합니다. 보통은 최초 비행 위치로 돌아옵니다. GPS 기반으로 최초 날린 위치로 날라오긴 하지만 GPS 수치에 따라 착륙위치가 약간 달라집니다. 물론 착륙시 약간 조정하여 위치 변경이 가능하긴 하지만 가능하면 이런것 때문에 완전히 열린 공간에서 최초에 날려야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 합니다. 태블릿에서 필요한 업데이트자료를 먼저 받고 기체와 다시 연결해서 업데이트가 마무리 되는 형태 였습니다.
보이스 알람도 가능합니다. 영문으로 나오긴 하지만 목소리로 기체의 상태 등을 알려주더군요.
기체와 근접거리에서는 비교적 아주 깨끗한 화면이 전송이 되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고프로4 Hero와 연결이 되었는데요. 촬영은 비디오,사진,연속사진 등으로 촬영이 가능 합니다.
1080과 4K 그리고 그 이하 해상도에서 다양한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 했습니다. 4K로 촬영하면 가장 선명하고 큰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4K에서는 프레임이 다소 제한이 됩니다. 그리고 고프로4는 손떨림 보정에 비교적 취향한 편이여서 짐벌이 드론에 있다고 하지만 너무 빠르게 움직였다가 꺽거나 하면 생각보다는 영상 품질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최초에는 드론을 학교 운동장에서 날려봤습니다.
드론을 37미터 정도 높이로 올린 뒤 아래를 바라본 모습 입니다. 태블릿을 통해서 비리 보는 화면은 거리가 멀어지면 수신감도가 멀어지므로 화질이 좀 떨어져 보입니다. 물론 실제 촬영은 고프로4를 이용해서 메모리 카드에 녹화가 되기 때문에 화질은 좋죠. 근데 좀 아쉬웠던 점은 주변이 비교적 트인 공간이었지만 그렇게 높게 날리지 못했는데 안테나가 꽤 낮게 뜹니다. 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에 안테나를 보면 한칸만 떠있죠. 물론 실제로 좀 더 높게 날려보긴 했지만 너무 멀어지면 연결이 끊겼다고 경고가 뜨고 바로 귀환을 하더군요. 귀환중에 다시 연결이 되면 물론 조정은 가능하지만 가끔 태블릿 화면이 뜨지 않고 컨트롤러로 조정만 가능할 때면 상당히 당황 스럽더군요.
아쉬운 점이라면 컨트롤러와 태블릿도 2.4GHz로 통신을 하고 컨트롤러와 드론 기체도 2.4GHz로 통신을 합니다. 당연 간섭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이것은 교육받을 때에도 설명을 들었지만 실제로 날려보니 기체의 실제 비행 가능 거리는 무척 중요하더군요. 좀 더 높게 날려서 촬영을 해보고 싶더라도 실제 이런 이유로 제한을 많이 받으면 비행시 무척 조심스러워집니다.
태블릿 경우 인터넷 통신은 안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지도로 변경을 하면 현재 위치가 지도상에 GPS를 이용해서 나타나긴 합니다.
실제로 안전때문에 재대로 사용해보지 못했던 기능이 있는데요. 컨트롤러 기준으로 둥글게 돌면서 촬영하는 기능이 있긴 합니다. ORBIT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때 버그 때문인지 Done를 눌러도 화면이 넘어가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 모드로 변경하고 싶었지만 변경이 안되어서 무척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컨트롤러를 계속 따라와주는 모드도 있긴 합니다.
기체의 외형이나 연결방법 비행 최초에 하는 방법등은 위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주변에 건물이 꽤 많은 구역에서는 비행이 무척 제한되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기체가 눈에 보이는 위치 정도에서의 촬영은 큰 문제는 없었느데요. 너무 높게 날리거나 너무 멀어져서 기체가 좀 안보이면 바로 다시 원래 위치로 날라오더군요. 물론 귀환 기능 때문에 그렇게 위험하진 않긴 했는데요. 컨트롤러에서 연결이 끊겼다고 경고가 뜨면 좀 놀랄 수 는 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드론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요즘 아이들도 작은 드론등은 많이 날려보는듯 하더군요. 아이들이 있어서 드론을 보여줬었는데요. 엄청 인기가 많았습니다. 얼마냐 이건 뭐하는 부분이냐 등 아이들이 궁금한것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줄 때에는 배터리를 완전히 분리해서 안전한 상태로 만져보게 했습니다.
드론을 비행할 때 항상 보던 위치에서 날려보는것은 큰 의미가 없더군요. 실제로 그렇게 촬영한 영상은 봐도 그렇게 재미가 덜 합니다. 오히려 잘 안가봤던 곳 그리고 경치가 좋은곳에서 날려봐야 훨씬 멋집니다. 그래서 집 주변에 초막골생태공원으로 가봤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가방을 메고 갔습니다.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가방이 너무 크다고. 실제로 딱 보면 아는 분들은 드론가방이네 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가방은 좀 크긴 합니다. 다만 실제로 착용해보면 그렇게 엄청 무겁진 않습니다. 크기만 좀 크죠.
전용가방은 기체와 컨트롤러 등을 안전하게 들고다니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플로펠러를 장착 합니다. 플로펠러 상단 색을 맞춰서 검은색과 흰색 맞춰서 고정 합니다. 플로펠러 중앙은 금속재질로 되어있어서 여러번 풀거나 묶어도 문제가 안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GPS는 빠르게 확보가 되더군요. 컨틀롤러와 태블릿을 연결하고 기체와 연결을 해줍니다.
최초 비행을 하기 위한 위치는 넓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을 택해서 했습니다.
하늘로 날려봤습니다. 사진에 왼쪽 위에 까맣게 작게 보이는게 드론 입니다. 실제로 날려보면 드론 비행 소리가 커서 어디에있는지 쉽게 보이긴 하는데요. 다만 너무 멀리 날리면 저도 잘 안보이더군요. 그때부터는 태블릿으로 보면서 날리는게 중요합니다.
GPS 기반이므로 잠깐 한눈 팔더라도 드론은 딱 정지한 상태로 호버링을 하고 있습니다. 꽤 높게 날린 상태에서 태블릿만 보면서 조정을 해 봅니다. 참고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지 않는 상태에서 비행하는게 좋습니다. 약간 바람이 부는 정도는 문제가 안되지만 초속 10미티 이상 바람이 불 경우에는 드론 비행은 위험합니다. 조정과 무관하게 바람타고 다른곳으로 가버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바람이 불면 그것을 이겨내고 비행을 해야해서 배터리 소모도 더 빨라집니다.
그런데 최초 비행 전에 미리 동선을 확인해보고 어떻게 촬영할지 결정하고 날리는게 좋겠더군요. 무척대고 하늘을 날라다닌다고해서 멋진 영상이 만들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20분 이상 날릴 수 는 있지만 실제로 날려보면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귀환을 준비해야하므로 실제로 날릴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단축이 됩니다.
위 사진은 드론을 하늘 위로 높게 날려서 아래를 바라보며 촬영을 해본 것 입니다. 아주 높게 올라가면 화각 때문에 약간 왜곡이 생겨서 둥글게 촬영이 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실제로 드론을 날려보니 무조건 높게 날린다고 해서 좋은건 아니더군요. 찍고 싶은 피사체를 부드럽게 훝고 지나가면서 촬영할 때 더멋지더군요. 꼭 다큐멘터리 촬영할 때처럼요.
실제 위 영상은 드론을 날린 뒤 촬영된 4K 영상 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높게 날린 뒤 빙글 빙글 돌면서 촬영하면 멋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4K에서는 30프레임이므로 게다가 너무 빨리 빙글빙글 돌면 오히려 어지럽기만 할 뿐 그렇게 멋진 영상은 안되더군요. 후진하거나 직진하거나 그것을 고도를 바꾸면서 촬영한것을 이어 붙이는게 더 멋졌습니다. 물론 위 영상은 일부러 편집은 하진 않았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앞으로 날라갈 때 플로펠러가 영상 내로 들어와서 영상이 흔들리는 부분이나 고도를 높일 때 화면 좌우가 일렁이는 부분까지 모두 담고 있습니다. 실제 촬영 할 때 이런 부분들은 방해 요소 이긴 한데요. 이런 것을 감안해서 촬영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바람이 어디에서 어디로 부는지도 무척 중요하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면 앞으로 나아갈 때 더 많이 꺽기게 되므로 화면에 플로펠러가 들어오기 때문이죠.
확 트인 공간에서는 비교적 조금 더 멀리 비행이 가능하긴 했지만 그래도 거리가 멀어지면 다시 돌아오는것은 마찬가지이긴 하더군요. 아쉬웠던 점은 짐벌이 있긴 하지만 고프로4 자체의 품질에 전적으로 기댈 수 밖에 없는 부분과 비행거리가 생각보다는 많이 짧았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HDMI 모니터로 연결하면 간섭이 적어져 좀 더 멀리 날릴 수 있다고 하긴 하지만 제품이나 케이블이 없어서 연결을 해보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네요.
제품은 앱스토리에서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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