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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앱스토리의 지원을 받아서 패럿의 미니드론 롤링 스파이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지원 및 협찬 : http://www.appstory.co.kr/ 

패럿 미니드론은 손바닥에 들어가는 소형 드론으로서 가격은 13만원입니다.

스마트폰과 동일한 3.7V 1셀 550mah 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여 USB 충전이 되기때문에,

실외에서는 외장형 배터리를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동급 크기의

드론에 비해 높은 출력의 모터를 장착하여 실외에서 바람이 불더라도 비행에 큰 무리가 없으며, 탄탄하고

완성도가 높은 바디프레임, 독특한 롤링 휠 부품을 통해서 천장에 붙어서 이동을 하거나 바닥에 굴러서 이동도

가능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뿐만아니라 패럿은 기존의 에어드론과 비밥드론 등에도 적용된 안정적인

호버링(제자리 고정비행)을 보여줍니다. 그럼 체험단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롤링스파이더는 정말 작습니다. 위 사진은 본체와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는 1개가 제공됩니다.

▲ 프레임은 매우 견고하고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아무리 드론 초보, 입문자라고 하더라도 딱 만져보는 순간 이 제품이 얼마나 완성도 높게 만들어 졌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전면부에 얼굴형상을 하고있어서 캐릭터적인 어필도 하고 있기에,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에

아우르는 타깃을 하고 있으며, 입모양은 제공되는 스티커를 통해서 변경 가능합니다. 

▲ 박스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전면부에는 제품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드론 사진이 자리합니다.

좌우에 휠이 있는 드론은 확실히 특별할 수 밖에 없지요.

▲ 실내,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작은 드론이지만 출력이 강한 모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는 가급적이면 휠을 장착하여 프로펠러를 외부의 충격으로 보호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다만 휠 장착시 6분의 비행거리로 짧아집니다. (휠 없을 시 8분 비행)

속도는 약 18km/h 이며 송수신 거리는 20m 입니다. 좌우 3D 회전이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 박스측면에 표시된 설명입니다.

스티커로 다양한 입모양 표현이 가능하고, 탈착식 배터리, 그리고 휠을 적용한 특별한 드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열어보면 뚜껑에는 휠이 있습니다.

▲ 아래에는 드론이 있구요.

▲ 좌측에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휴대폰 5PIN 케이블과 동일하게 쓰기 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15C 방전율 및 550mah 용량의 배터리가 한개 제공됩니다.

배터리 하나로 최소 6분 최대 8분 비행이 가능하며, 휴대폰으로 잔량확인이 가능합니다.

▲ 사용설명서와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한글설명도 있으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 입모양 스티커는 총 12개 입니다. 저는 수염을 미리 붙여놨지요. 

▲ 다시 제품리뷰입니다. 전면부는 단순하고 단단하게 생겼습니다.

모터는 동급 드론중 크고 출력이 강한편에 속합니다.

▲ 드론과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57g 입니다. 배터리 용량과 모터의 높은 출력을 생각한다면

무거운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단단한 플라스틱의 질감과 완성도를 보면 충분히 수긍되는

무게입니다.

▲ 휠을 추가하면 11g이 추가되어 68g 입니다. 더 무거워지는 만큼

비행시간도 짧아지는 것이지요.

▲ 배터리를 제거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별도의 전원스위치가 없어서

배터리 연결시에 눈에서 불이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 뒷면을 보면 배터리를 넣는 공간이 있고 그 아래에 충전을 위한 USB 포트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1개 제공되며 충전은 꼭 본체에 배터리를 장착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 배터리는 과거의 휴대폰과 동일하게 슬라이딩하면 자동으로 장착되는 형식입니다.

▲ 배터리를 분리하려면 상부 플라스틱을 올려주고 슬라이드하여 빼내면 됩니다.

▲ 배터리는 15C 550 mah 배터리가 1개 제공됩니다. 용량에 비해서 비행시간은 다소 아쉽습니다.

게다가 15C의 방전률은 20~25C 정도되는 입문용 드론 배터리에 비해 낮습니다.

하지만 모터자체의 출력이 강하기 때문에 15C의 방전률은 비행시간을 좀더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 배터리를 연결한 상태입니다. 처음엔 빨간색 → 주황색 →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 스마트폰을 켜고, free flight 3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켠 상태에서 실행하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 자동으로 제품이 좌측위에 뜹니다. (RS 는 롤링 스파이더의 이니셜입니다.)

▲ 연결되는데 15초 정도 걸립니다. (갤럭시 노트3 기준)

▲ 아래버튼으로 이륙(이륙시에는 착륙버튼으로 바뀜), 위 버튼은 비상착륙 입니다.

우측위의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배면에 장착된 카메라로 스냅샷을 찍어줍니다.

실시간 사진 확인 및 영상확인은 불가능하며 스냅샷으로 사용자를 찍어줄 수 있는 정도이니 참고 바랍니다.

▲ 비행준비가 끝난 모습입니다.

▲ 수염스티커가 참 맘에드네요.

▲ 얼굴커버를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 아래면을 한번 보겠습니다.

▲ 각 모터 아래에는 충격을 줄여주는 고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위는 5PIN USB 케이블입니다.

PC와의 연결 혹은 충전에 필요합니다. PC와 연결하면 32mb 의 롤링스파이더 폴더가 뜹니다.

스냅샷 등 촬영을 하면 저장되는 공간입니다.

▲ 매우 우수한 안정성을 보여주는 호버링을 보여주는 것은 철망안에 있는 패럿의 초음파 거리센서 입니다.

그 옆에 검정색 원 안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스냅샷을 촬영합니다. 이 작은 드론안에 정말 다양한부품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 롤링스파이더로 촬영한 스냅샷 입니다. 카메라 렌즈가 작고 화소도 낮아서 스냅샷 수준으로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프레임을 자세히보면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이 아주 세밀하게 들어가 있는것을 확인가능합니다.

이 제품이 얼마나 완성도 높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품질면에서 정말 우수하다고 극찬을 아끼고 싶지 않군요.^^

▲ 손에 딱 잡히는 크기입니다.

▲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휴대폰과 같은 전압의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장형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픽스의 XB-301 배터리를 사용하였는데요. 이 배터리는 삼성의 3,000mah 고용량 배터리 1셀을 이용합니다.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판매링크 : http://c.appstory.co.kr/battery227

▲ 충전완료시 초록불이 켜집니다.

▲ 샤오미 배터리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합니다.

▲ 사실 이 제품은 리뷰를 하면서도 모든 기능을 제대로 다 다룰 수 없을 정도로

저난이도 부터 고난이도비행까지 구사할 수 있는 드론입니다. 모든 기능들을 제대로 구현한다면

더 재미있는 비행이 될테고, 배터리도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작지만 강한 모터덕분에, 날리는 것 이상으로

큰 재미를 주는 드론입니다.

▲ 이상으로 포토리뷰를 마치며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실내 동영상 리뷰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최하단에 있는 동영상 만큼 비행하려면 더 긴 시간의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