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내용

줄이 꼬이지 않고 컬러가 돋보이는 픽스 네온 XE-302

두목12014-06-13 21:51:35조회수 800

0

​

​

​이번 제품 포스팅은 딸아이 생일 선물로 준비한 이어폰입니다. 요즘들어 핸드폰에 몰입하고 있는 딸아이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요즘 또래 아이들이 다들 그러고 있는거 같아서 뭐라고 하는데도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특히 감정기복이 폭풍처럼 심한 사춘기로 접어드는 녀석이라 더욱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카톡이나 카스 삼매경에 빠져 있기도 하지만 음악을 많이 듣는거 같아서 이어폰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다가 픽스 네온 XE-302라는 제품을 1+1으로 행사중인 것을 찾아냈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 제품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특별히 저나 딸아이의 귀가 음감이 탁월한 것은 아니라서 선택의 기준이 까다로운 것은 아닌데 이 제품은 눈에 확 띄는 예쁜 컬러 때문에 질러 버렸습니다. 스마트 폰에 딸려있는 이어폰만 사용해 왔는데 보자마자 질러놓고 제품을 기다리는 동안 가만 생각하니 음질이 어떨지가 궁금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음보다는 낮은 중저음의 음향을 좋아하는터라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며칠지나 배송을 받았는데 어의없게도 배달을 해놓고 문자나 연락을 해주지 않아서 도착한지도 모르고 밤 늦게 되서야 경비실로 가서 찾았네요. 온라인 몰에서 배송은 좀 신경 쓰셔야 할거 같네요. 암튼 물건을 받자마자 딸아이는 신나서 포장을 뜯는군요. ^^

​

우선 제품의 컬러를 보면 홈페이지에서 보는것 보다는 형광적인 부분이 살짝 차이가 나​지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도 아주 맘에 드는군요. 딸아이꺼는 핑크인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탐날정도. 제꺼는 블루인데 실은 형광이 핑크보다는 적은거 같아요. 뭐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근데 재질이 좀 독특하다고나 할까요? 일반적인 이어폰의 그 느낌이 아니예요. 그렇다고 실리콘 정도의 느낌도 아니고 케이블에서 탄성이 느껴져서 느낌좋은 정도? 그리고 아주 얇으면서도 탄성이 좋아 쉽게 엉키거나 꼬이지는 않겠네요. 또하나 특징적인거는 끈이 아주 길어요. 핸드폰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도 짧을 염려가 전혀 없을 정도로 길어서 좋네요. 거기다 중앙부분에 있는 사각형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전화통화도 가능하니 꺼내거나 할 필요도 없으니 편리성도 갖춘거 같네요. 딸아이는 아주 좋아 죽네요. ㅋ

​

저의 개인적인 관심사였던 중저음의 음질은 어떨까가 궁금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나즈막하면서도 맑은 음색의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네온 XE-320의 음질테스트 곡으로 '내 사람이여'라는 곡을 선택했습니다. 듣고 있자니 아주 뻑이가네요. 뻑이가. 맑은 음색은 그대로면서도 읇조리는 듯한 김광석의 대사같은 노래를 그대로 귀 속으로 전달해 주네요. 아주 좋아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최고인듯 하네요. 한 개 가격 26,000원으로 두 개를 샀다는 느낌이 더욱 마음에 드는군요.

​

​

 

​


↑ 딸아이는 모르는 1+1 행사로 한개 가격으로 두개 받은 이어폰. ?doomok



↑ 끈 길이는 아주 길고 탄성이 좋아서 꼬이거나 엮이진 않겠어요.

하우징 브릿지 뒤로 케이블을 빼낼 수 있어 귀에 밀착도를 높여서 음질이 더 좋은거 같아요. ?doomok



↑ 컬러는 밝은 형광 핑크라서 아주 예뻐요. 딸아이는 아주 좋아합니다. ?doomok


↑ 딸아이꺼와 제껀데 아무래도 제꺼는 핑크보다는 살짝 아쉽네요. ?doomok


↑ 말랑말랑한 소프트 이어캡은 아주 느낌이 보드라워 좋아 오래착용해도 귀가 하나도 아프지 않네요. ?doomok


↑ 모델은 딸과 아들이네요. 형광색의 이어폰이 눈을 확 사로잡네요. ?doomok






↑ 소프트 이어캡은 여분으로 두 쌍이 더 들어 있어요. ?doomok

​

​

유익하셨다면, 추천과 공감을 살짝 눌러보시는건 어떨까요? ^^ 

글, 사진 : 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