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품질이 우수한 블루투스이어폰 픽스 프라임 넥밴드 XBT-701
크라잉프리맨2017-02-26 08:54:28조회수 1724
제품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여러 개의 슬라이드가 있다고 가정하자. 음질, 통화품질, 편의성, 배터리, 가성비 등등 다양한 지표가 존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 할 제품은 이런 기준들 평균치를 상회하는 항목이 훨씬 많은 우수한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 특히 '듀얼 마이크'를 통한 통화품질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 2016년 소비자 추천 히트 상품에 빛나는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 FIX XBT-701' 이야기. 38.9g의 초경량에, HD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apt-X코덱장착, 3D 슬라이드 공법으로 얇고 유려한 디자인 구현, 인체공학적 3차원 입체 디자인으로 느끼는 편안함 등등 장점이 굉장히 많은 제품이라 꼭 눈여겨 보셨으면 한다.
세련된 패키지엔 제품 이미지 및 특징이 기제되어 있다. 제조사는 (주)휴먼웍스로 우리에겐 픽스 브랜드로 잘 알려진 곳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색상은 총 4가지라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메모사항.
개봉해보니 고정틀안에 XBT-701과 매뉴얼, 보증서, 이어팁 등이 포함된 박스가 함께 들어 있다.
가장 먼저 언급 하고 싶은 건 유려한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경쟁사 대비 결코 밀리지 않는 고급진 형태를 갖춰 외출과 평소 사용 시 자부심을 느낄 만한 수준이며, 무게는 고작 38.9g밖에 되지 않아 사용감이 매우 편안하다(실제로 가끔 차고 있는지 아닌지 헷깔릴 정도 임..). 단 한가지 단점이자 유일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얇은 커널형 이어폰 선인데, 부디 다음 버전엔 튼튼한 칼국수 형태로 바꿔 더욱 더 고급스럽게 변화시키고, 클립이 있다 한들 덜렁거리지 않도록 장치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콘트롤부는 우측에 몰려 있으며 볼륨 업/다운, 음악 재생/정지, 통화 받기/끊기, 두 개의 마이크, LED, 마이크로USB충전단자가 그것이다. 인터페이스 간 간격이나, 양각 처리된 버튼 형태, 크기로 인해 조작감은 충분히 편리하며, 사진 처럼 자석 형태로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을 붙여 보관할 수 있어 덜렁거리는 느낌 없이 사용가능하단 장점을 가진다(단선 및 줄꼬임현상 방지).
LED를 통해 페어링상황, 전원충전, 완충 등등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구현되어 불편하지 않다. 여기에 더해 연결과 통화, 전원 관련하여 이어폰으로 한글 음성(다른 언어로 변경 가능)을 지원해 사용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상황 인지가 용이하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전원이 켜졌습니다',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연결이 끊어 졌습니다' 등등. 블루투스 버전은 4.1이다.
apt-X코덱을 통한 뒤어난 전송속도는 물론 넓은 대역폭을 자랑하며 음악감상, 게임, 영상 사운드 등 대부분의 스펙트럼에 걸친 생생한 HD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픽스 프라임 넥밴드 XBT-701의 장점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음악감상에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아예 처음부터 오디오 품질에 맞춰진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비해 중저음의 깊이 차이가 있어 음악 성향이 진한(?)분들은 사전에 매장에서 청음 테스트를 하고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저가 처럼 확 차이가 나는 게 아니라, 개인이 용인이 가능하냐 안되냐의 수준인듯 싶다.
부드럽고 유연한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초 탄성 형상 기억 합금을 적용해 외부 압력에도 원형 복원이 유리한 내구성까지 갖추 었으며, 생활방수 설계로 갑자기 내리는 비나 운동 중 흘리는 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의 경우 최대 500시간 대기, 음악재생12시간이란(충전시간 최대 2시간) 뛰어난 사용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할 강점이다.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하고 충전이 필요할 땐 범용 마이크로USB로 쉽게!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서두에 언급했던 cVc(Clear Voice Control)기술이 적용된 듀얼마이크로, 문구만 그럴듯한게 아니라 사람이 혼잡한 장소에서 조차 놀라울 만큼 선명하고 또렷한 통화품질을 선사한다. 이는 영업이나, 외부외근직이 많은 분들에게 매우 유리한 특징이라 생각하며, 평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 통화품질에 불만이 많았다면 꼭 사용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을 만큼 우수하다. 이런 장점은 전화가 걸려오면(혹은 스마트폰으로부터 10M이상 벗어나면) 강력한 진동으로 알려주는 특징과 함께 더욱 빛을 낸다(진동 세기만 조절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겠지만). 이제까지 살펴보니 어떤지? 형형색색의 개성을 갖춘 블루투스이어폰 중에서 다양한 장점을 동시에 갖춘 모델을 찾기란 쉽지가 않은데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이어폰 XBT-701 그런 대상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팔방미인의 성격을 갖춘 이 모델을 주목해보자.
이 제품은 (주)휴먼웍스에서 제공 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