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픽스 프라임 XBT-501
파이올링2016-04-23 02:50:27조회수 1023
안녕하세요 파이올링 입니다.
요세 이어폰 뿐만이 아닌 헤드폰, 스피커등등 블루투스를 지원 안하면 거들떠도 안볼정도로 대중화가 되어 있는 시점에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 FIX 에서 나온 픽스 프라임 FIX XBT-501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선 사용시 최대 거리는 10m 의 기본적인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 입니다.
제품의 박스 패키지
FIX XBT-501 제품의 박스는 가격대가 3만원대라도 느껴지지 않을만큼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하고 있습니다. 구성물은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과 파우치, 귀의 크기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이어팁, 그리고 한글화로 보기 쉬운 메뉴얼과 이어폰과 케이블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IX XBT-501 전체적인 외관
FIX XBT-501 이어폰의 기능키 리모콘 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원 ON/OFF 기능을 하는 가운데 있는 스위치와 볼륨 조절을 위한 +/-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 키나 - 키를 약 2초정도 누르면 곡의 앞/뒤로 넘길 수 있는 기능도 합니다.
FIX XBT-501 이어폰은 선의 꼬임방지를 위해 톱니형태의 세레이션 플랫 케이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꼬임방지 및 단선방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합니다.
FIX XBT-501 이어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충전단자 입니다.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충전단자가 리모콘에 있는 반면 FIX XBT-501 이어폰의 경우 충전단자가 이어폰 위치에 있습니다. 메뉴얼을 안보면 어디다 충전해야 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만큼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부분 입니다.
충전중
FIX XBT-501 이어폰의 충전중의 모습 입니다.
충전중의 램프는 붉은색의 램프가 위와 같이 나타나며 충전이 다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파랑색 램프로 바뀝니다.
충전완료
FIX XBT-501 제품의 경우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어 제품을 휴대하는데 있어 막 가방속이나 주머니등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종 가방속에 넣었다가 다른 물건들과 엉켜 꺼내는 도중 단선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가능하면 이동시 파우치를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 및 EasyClick 설치
FIX XBT-501 이어폰은 +/- 버튼의 중간에 있는 MFB 스위치를 꾹~ 눌러 주시면 전원 헬로우~ 라는 말과 함께 페어링이라고 곧 메세지를 들려 줍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를 연결할 기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찾아 사용이 가능 합니다.
EasyClick 웹은 설치를 해도 안해도 그만 입니다만, 설치를 하면 편리한 것이 FIX XBT-501 이어폰의 스위치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 설치를 했습니다.
FIX XBT-501 사용해 보며...
필자는 아직 가격대가 좀 높은 좋은 이어폰 및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보지 못해 음질에 대한 것에 대한 평가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픽스 프라임 FIX XBT-501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며 일단 맘에 들었던 부분은 가볍고 귀에 꼽았을 시 잘 빠지지 않고 착용감이 좋다는 점에서 일단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이라고 평가 합니다.
소리 또한 기존에 사용하는 이어폰이 워낙 듣보잡이다 보니 소리에 대한 부분도 나름데로 3만원대 제품 치고는 상당히 좋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음도 나름데로 강하고 고음도 괜찮았지만 뭐랄까 약간 중음이 묻히는 느낌이 조금 있었던거 같습니다. 소리에 대해 민감하신 분들은 이 보다 더 고가의 제품을 선택하시겠지만, 그게 아닌 가성비 및 편의성을 우선시 하시는 분이시라면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본 리뷰는 앱 스토리 서포터즈에서 진행한 체험 제품이며, 업체의 간섭 없이 글쓴이의 주관적인 느낌 그대로 반영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