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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톤플러스 레드에디션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Gomdora2016-01-12 15:40:05조회수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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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의 자유로움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자유를 얻었지만 음질의 저하는 피할 수 없고 충전의 번거로움도 따라붙는다. 하지만 다행인지 당연인지, 많은 음향기기 브랜드에서 그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계속해오고 있고 LG 톤플러스 역시 그러하다.

해서 지금은 그 사운드가 상당히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상태인데 LG는 거기에 하만카돈을 추가로 올리고, 은은하지만 강렬하고 느낌있는 레드컬러를 집어넣어 레드에디션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는데, 필자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디자인과 색감이 참 잘 나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문으로 TONE+라고 적힌 안쪽의 작은 박스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을 위한 검은색 USB케이블, 그리고 추가로 2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이 들어 있다.

필자의 경우 충전케이블은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꺼낼 필요가 없었고, 이어팁은 늘 기본장착되어 있는 중간크기를 사용해서 역시 그대로 다시 넣어두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레드에디션이 아닌 일반 버전의 경우에도 디자인은 같지만 색상조합이 전혀 다르다. 실버와 골드 상판에 아래쪽은 레드 대신 검정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 모델은 위쪽이 검정이라 그런지 빛에 반사되는 물체나 은은한 모습이 더욱 마음에 든다.

그런데 이전에 실버모델을 직접 봤을 때도 참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블랙과 레드 조합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더 좋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LG 톤플러스 신모델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검정에 유광이면 꼭 생각나는 그것 - 바로 '지문'과 '먼지'가 참 잘 보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블랙 음향기기만을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늘 겪게 되는 문제점이라 이미 초월한지 오래다.

조금씩만 더 신경써주기만 한다면 다른 컬러나 무광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어, 예나 지금이나 두 번 고민할 필요없이 선택하곤 한다. 부드러운 천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표면을 살살 문질러주면 그만이니 너무 겁낼 필요는 없다.

        
     
           
                        

좌측 바깥쪽에는 볼륨, 우측 바깥쪽에는 이전과 다음 버튼이 있는데, 어느쪽이 무엇인지 그 위치가 익숙해지고 나서는 사용상의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초반에만 몇번 어느 쪽이 볼륨이었지 싶어 잘못 조작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헷갈리는 일 없이 익숙하다.

넥밴드형이 확실히 케이블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여러모로 편한데, 걸고 다닐때 떨어질 염려가 없는 것도 그렇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 도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되어 있어 좋다.

참고로 LG BT Reader+ 어플을 이용하면 저 버튼을 이용해 현재시간을 듣거나, 최근 받은 문자나 메신저의 내용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알아듣기 쉽게 읽어주기 때문에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쓸모있을 때가 많다.

                   
   
               
       

안쪽에는 전원스위치와 충전을 위한 단자가 있고 양쪽에 있는 같은 모양의 버튼은 이어폰 줄을 감는 용도인데, 이 기능이 없는 넥밴드형 제품들은 늘 줄이 길게 나와있어 보기에도 그렇고 관리도 좀 쉽지 않다는 단점이 느껴졌었다. LG 톤플러스 처럼 꼭 자동 줄감기가 가능한 이어폰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 기능에 대한 소개는 짧은 영상으로 준비해두었으니 위에서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위에선 눈으로 잘 확인하기 위해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테스트를 하였으나 목에 걸고 있는 상태에서도 역시 잘 작동한다.

                   
  
           
               
                   
                       

무게는 54g으로 가벼워 목에 걸고 있으면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배터리 지속시간은 음악감상시 14시간, 통화는 17시간, 그리고 대기는 최대 550시간으로 넉넉하다. 종일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3~4일에 한번정도 충전을 해주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문자를 읽어주는 기능 말고도 자체적으로 안내음성을 지원하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전원이 켜지거나 무선기기와 연결이 되었을 때, 배터리가 없을 때등 기본적인 조작들에 반응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연동된 모바일기기와의 거리가 8미터 이상이 되면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놓고 나갈 일이 없으며, 음악을 듣던 중 전화가 왔을 때에도 역시 강력한 진동이 울린다.

                   
         
                   
                       

요즘 무선 이어폰들 중에선 비교적 흔한 스펙인 apt-X 코덱을 사용한 블루투스3.0 지원 모델이지만, 오디오명가 하만카돈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무척이나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음악을 직접 들어보니 역시 시원하고 선명한 사운드가 인상적인데 전체적으론 저음에 치우치거나 하지 않고 안정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느껴졌다. 그렇다고 해서 저음이 약한 것은 아니며 단지 특화되어 있는 제품들보다는 약하다는 뜻이다.

                   
               
         
               
                   
                       

자세히 보러가기 - http://c.appstory.co.kr/earphone397

LG 톤플러스 레드에디션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운동을 할 때에도 걸리적거리거나 무겁지 않아서 좋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줄이 감겨 깔끔하며 관리하기도 편하다. 레드에디션으로 진화하면서 전보다 더욱 느낌있는 디자인이 되었으며, 하만카돈의 기술력과 만나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아직 사용기간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크게 단점이라고 지적할만한 부분이 눈에 띄지 않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블루투스 이어폰 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