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아웃도어 헤드폰 AKG K619
워터포르2015-11-22 21:19:31조회수 1544

괜찮은 아웃도어 헤드폰 AKG K619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AKG에서 출시한 아웃도어용 K619 헤드폰입니다. AKG 헤드폰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과연 어떤 특징과 장점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럼 워터포르와 고고싱 해볼까요?


헤드폰의 디자인이 보이는 종이로 된 패키지 박스입니다. 1회용 박스로 개봉하면 버려야 하죠!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노란색 스티커가 봉인실입니다. 어디로 열어야 되나 한참을 찾았죠.

이렇게 옆으로 열면 됩니다. !!

구성품은 은근히 푸짐합니다. 나름 퀄리티 높은 푹신한 파우치, 연장 케이블, 오디오 플러그 젠더 등이 추가로 있습니다.


이어컵을 펼치고 안쪽으로 넣을 수 있어, 작은 파우치에도 쏙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지만, 이어컵 테두리나 밴드 지지대는 메탈입니다. 손으로 잡으면 저가형 헤드폰과 달리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튼튼하다는 말이죠.

좌우 구분은 이어패드 안쪽에 새겨져있습니다. 선이 있는 파트가 왼쪽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헤드폰보다는 약간 작습니다. 밴드의 길이를 최대로 늘려야 맞더라고요.


일반 헤드폰에 비해 이어컵이 좌우로 눌러주는 압력이 강합니다. 자칫 쿠션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귀가 아플 수 있는데요. 다행히 AKG K619는 이어쿠션이나 밴드 쿠션의 퀄리티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소리를 차단하는 차음성도 좋습니다.
또한, 머리가 큰 필자의 머리를 커버해주는 밴드 쿠션은 핏이 딱 맞아 아웃도어 활동에 흔들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힙합, 발라드, 댄스 등 아웃도어에 걸맞은 가요 중심으로 노래를 청음 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이어폰에 비해 확실히 쿵쾅거리는 중저음이 커졌습니다. 악기를 구분하는 해상력도 괜찮고요. 다만, 사람의 목소리 대역이 중저음에 비해 약간 작은 것 같습니다. 노랫소리가 조금 작아지더라고요. 공간감은 평범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차음성이 좋아 외부 소리에 상관없이 노래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폴딩 형태로 접을 수 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요.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도 있답니다. 아웃도어용으로 이만한 헤드폰은 좀처럼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AKG K619 체험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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