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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끼고 자주 전화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걸리적 거리는 ‘선’ 녀석 때문에 귀찮은게 사실임. 

꼭 가방에서 이어폰 꺼내면 꼬여있는 거 보면 부들부들..ㅠㅠ

그래서 이번에 무선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써보면 어떨까 해서 득템ㅋㅋㅋㅋ 짱짱 

리뷰를 하러 카페에 왔다 음하하

박스 온 거 보면 깔끔하게 되어있는 픽스 비틀 XBT-301 

난 화이트인데, 블랙, 옐로, 그린, 블루도 있음 

전화+통화 가능하다니 무선 이어폰 치고 꽤 쓸만함. 핸즈프리로 굳굳! 영업하시는 분들에게 필수템이 될듯~!

음악은 3시간, 통화는 4시간, 대기시간 100시간.

겨우 6g에 4cm의 초소형에 초경량을 자랑하는 픽스비틀.... 무거운거 싫어하는 나에게 딱이야! 

귀 무거우면 아픈데 이건 그런 적도 없음;

작고 가벼워서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좋을듯.

박스를 까보면 왼쪽부터 설명서, USB충전 케이블, 이어훅 2개, 이어팁 2종, 본체, 스테레오 이어폰이 들어있다. 

으�聞� 이렇게 찍고보니 개귀@_@ 

비틀(beatle)이 딱정벌레라는 뜻인데, 그 모양을 따왔다고.....

색깔이나 디자인도 섬세한 게 평소에 차고 다녀도 눈치보이지 않을 거 같군여 > _ <

왼쪽에는 다기능 버튼이라고 해서 클릭하면 LED램프가 들어온다.

버튼도 튀어나와있는게 아니어서 좀 더 잘빠진 느낌이랄까..

뒤에는 이런 모양,..... 저 고리가 귓바퀴에 고정할 수 있게 도움을 줌.

님들이 충전하는 안드로이드 충전핀으로 사용 가능해서 굳ㅋ

충전하는 모습, 광택 때문에 그런지 사진빨도 잘 받는듯.. 

배터리 없으면 이어폰이 계속 “로우 배러리~”이러는데, 충전은 3시간이면 끝! 

이어팁이 두 가지가 있는데, 고리형으로 쓰면 귓구멍이 큰 사람에겐 블루투스 이어폰이 고정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음. (+이어훅까지 끼면 더 좋음) 

일반 이어팁으로 해봤는데, 그래도 난 고리형이 더 맘에 드네여 

이어훅을 장착하고 실제로 착용을 해보았음...

블루투스 이어폰 한 번 껴보니 되게 편하고 잘 고정이 됨 

귀가 큰 사람은 이어훅을 낀 상태로 너무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아플 수 있는데, 

운동용이 아니라면 이어훅 없어도 사용하는데 불편 없는듯ㅋ 

무선으로 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보니 실제 작동이 잘 되는지 봐야겠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픽스비틀 이어폰에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깜빡깜빡하는데 아이폰이라 안드로이드 둘 다 매우 잘 됨. 

이어폰에서 “커넥티드(Connected)” 라고 말함ㅋㅋㅋ 짱신기ㅋㅋㅋㅋㅋㅋ 

특히, 내가 주로 사용하던 기능... 아이폰 Siri를 불러와서 'XX에게 전화'라고 말하면 바로 전화하는데, 

다기능버튼 두번을 누르면 역시 이것도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함!!! 폰을 만질 필요가 없어!

스테레오 이어폰을 착용했는데, 매우 가벼워서 느낌도 거의 안 옴. 무게감이 전혀 없어서 정말 좋은듯!! 

평소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음악재생도 하고, 

전화왔을 땐, 전화받기 / 전화 하고있을 땐, 전화끊기가 되니까 굳이 힘들게 폰 쥐고 다니지 않아도 될듯함....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짱ㅋㅋ

안 쓰고 있을때는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들어가서 좋군. 

직접 테스트 결과, 마이크 음질은 너무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하지 않는 이상 평상시 말하듯 해도 들림. 

두개의 기기와 페어링 가능해서 이것도 이점인듯@_@

사용 설명서가 겁나 길어서 다 담지 못했음. 그만큼 기능이 다양하다는 사실ㅋㅋ

한 번 음악 들어보니 작은데도 소리 짱짱하고 가성비 굿굿 광택이 나는게 참 귀여움...

개인적으로는 색깔은 화이트가 제일 이쁜듯함 > <

이걸로 좀 더 풍요로운 이동시간이 되겠구나 헤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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